수온 : 20 제 2회 루어매니아배 파핑 & 지깅대회를 잘 마무리하며 ~~ 아침부터 첫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설레며 출항하였습니다.
대방어 소식은 이미 알고 있었기에
반드시 잡을 것이라 다짐하며 나갔어요
허나..
바다는 역시 모르는 일이더군요
초반에 방어가 안나오더라구요
만새기 만새기 복어 만새기 복어 만새기 만새기... ㅡㅡ
그러던 중 한분의 조사님께서
큰 어군속에 블루핀 새끼 한마리릉 히트 그때부터 다들 방어가 아닌 블루핀을 노리셨어요 .. ㅋㅋㅋㅋㅋ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몇 번의 포인트 이동 후 터진 방어에 다들 파이팅넘치게 캐스팅 & 릴링을 하셨습니다. 저도 덩달아 흥분을 감출 수 없었어요 비록 대방어는 못봤지만 중방어 얼굴을 만났습니다 낚시하는 내내 조사님들께서 승부욕은 있었고 매너 또한 있었고 어찌 그렇게 입담들이 좋으신지 웃느라 광대뼈가 아팠습니다. 여유롭고 안전하게 낚시를 즐겨주신 대회 참여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성훈호에서 2등이 나와서 감격 ㅜㅜ
배낚시를 처음하셨고 대회도 처음 참가하시는거라고.. 낚시대도 대여하셔서 오셨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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